오늘(12일) 오후 8시 50분쯤 경기 부천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중동역에서 한 승객이 하행 방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와 소방 당국은 해당 승객이 선로에 무단 진입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공사 측은 해당 열차 승객 560명 정도를 하차시킨 뒤 후속 열차에 탑승하도록 조치했고, 하행 2개선 가운데 1개 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남성이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으로 걸어 들어간 정황을 확인한 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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