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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가 프로젝트 합동회의...당정 "속도가 곧 경쟁력"

2026.07.06 오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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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6일) 기업들과 '3대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점검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합니다.

당과 정부도 고위당정협의에서 메가 프로젝트는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며 신속한 이행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한성숙 총리와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휴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29일 정부와 기업이 발표한 반도체와 인공지능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인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당정협의회를 연 겁니다.

'역사적 결단이다, 향후 30년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과제다'라는 공감대 속에, 속도전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한성숙 / 국무총리 (5일) :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속도감 있게 실행하면 새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5일) : 적기 대응이 곧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골든 타임입니다./ 조기 현실화에 당정이 모든 역량을….]

강훈식 비서실장은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한 추가 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해, 메가 프로젝트와 청년 지원 등에 활용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

당장 오늘은 청와대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점검회의가 열립니다.

프로젝트 발표 일주일 만에 진행 상황 검토가 이뤄지는 셈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장급 인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장관과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거로 보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비전 보고회) : 대통령인 제가 직접 이 사업을 세심하게 살피고/ 중앙 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이런 가운데, 김용범 정책실장은 SNS에, 인공지능 시대엔 인공지능을 가장 많이,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를 위해 전력망이나 산업 부지를 조성하고 공급망을 조직하는 건 국가의 일이라며 국가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기업은 물론, 국가 주도의 투자 필요성을 부각한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디자인 : 백지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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