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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애 최초 매수자 절반이 30대...2010년 이후 최대

2026.02.19 오후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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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집합건물 생애 최초 매수자의 절반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공개된 서울 집합건물 생애 최초 매수자의 연령대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생애 최초 등기 건수 6만천여 건 가운데 30대의 매수 건수는 3만4백여 건으로 49.84%에 달했습니다.

이는 재작년 45.98%보다 4%p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대법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지난 2010년 이후 역대 가장 높은 비중입니다.


30대 매수 비중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하고 집값이 하락했던 2022년에 36.7%까지 줄었다가 2023년 43%로 늘어난 뒤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강력 대출 규제로 일반 대출은 감소한 반면 규제가 적은 신생아 특례 대출 등 정책자금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매수가 이뤄지고 지난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30대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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