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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절반 초고령 마을에 'AI 사랑방' 확산

2026.02.20 오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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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초고령 마을' 곳곳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노인 돌봄 공간인 'AI 사랑방'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령층 건강 관리와 정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돌봄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AI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AI 사랑방'입니다.

한 어르신이 화면을 바쁘게 손으로 누르며 게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엄청 빠르다. 손이 날아다니는데….

다른 쪽에선 어르신과 AI가 바둑 대국을 벌이는 중입니다.

[이기운(71세) / 경기 양평군 양서면 : 로봇이나 이런 AI나 이런 부분이 시니어들한테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불편한 단어잖아요. 근데 한번 둘러보니까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AI 사랑방'은 2024년 포천시 관인면에 처음 생겼고, 지난해 12월엔 양평군 양서면과 화성시 화산동에도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포천 관인면은 전체 인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65살 이상이고, 다른 곳도 사정이 비슷한 초고령 마을입니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노인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거나 약 복용 시간 등을 알려주고, 급할 땐 응급 호출이 가능한 AI 돌봄 로봇도 지원합니다.

[유필순(79세) / 경기 양평군 양평읍 : 그래도 내가 나갔다 오면 텅 빈 방이 아니고 '효돌이'(로봇)가 기다려주고 인사도 받을 수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공감할 때가 행복해요.]

도는 병원이 없거나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AI 돌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혜빈 / 경기도 노인지원팀장 : 특히 포천시 'AI 사랑방'은 3천여 명이 방문하여 AI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인지력 향상, 신체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고령화에 직면한 농어촌 마을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 : 장명호
영상제공: 경기도청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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