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복귀 이후 첫 국빈인 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청와대 대정원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에선, 우리 취타대와 전통 의장대, 정부 고위 관료 등 280여 명이 룰라 대통령 내외를 맞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색 넥타이를 맸고, 김혜경 여사는 파란색 저고리와 옅은 노란색 치마를 입었는데, 브라질 국기 상징색인 노란색과 초록색을 염두에 둔 복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 도착한 룰라 대통령과 5초간 포옹하고, 방명록 서명 뒤에는 '예술이다'라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축구광인 룰라 대통령을 위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준비했고,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호작도 등도 선물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오늘 저녁엔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인데, 우리 측은 한국식 '치맥'과 브라질 닭요리를 함께 대접할 예정입니다.
또 룰라 대통령이 좋아하는 브라질의 국민 시인, 카를루스 드루몽 드 안드라지의 시를 낭독하는 순서도 진행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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