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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정성호 법무장관, '강선우 체포동의안' 제안 설명

2026.02.24 오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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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체포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본회의장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성호 / 법무부 장관]
강선우에 대한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026년 2월 9일 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범죄 사실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선우는 2022년 1월 7일 서울 소재 모 호텔에서 전 서울시 의원으로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의원 강서구 후보자로 공천해 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으면서 현금 1억 원의 정치자금을 기부받았다는 것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강선우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공여자 및 참고인의 진술, 1억 원의 사용처, 관련 녹취록 및 해당 공천 결과 등 증거에 의하여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 등에 비추어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가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위 구속영장 청구에 따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정재욱은 2026년 2월 10일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하였고, 이에 법무부는 정부를 대표하여 국회법 제26조에 따라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를 국회에 요청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이 안건과 관련하여 신상발언 신청이 있습니다.

강선우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선우 / 무소속 의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강선우입니다.

주면 반환하고 주면 반환하고 주면 또 반환했습니다.

지독했던 시간의 마침표를 반환으로 찍었습니다.

5차례에 걸쳐 총 3억 2200만 원을 반환했습니다.

그런 제가 1억을 요구했답니다.

1억은 제 정치 생명을, 제 인생을 걸 어떤 가치도 없습니다.

22년 1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 보좌관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겠다고 해 김경 전 시의원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날 의례적으로 건네진 선물은 의미 없이 무심한 습관에 잊혀졌습니다.

22년 4월 20일 서울시당 공관위 회의에서 저는 청년인 여성 후보를 찾아 멋지게 선거를 치러보겠다고 했습니다.

곧바로 김경 후보자로부터 강한 항의 전화가 왔고 그제서야 그 선물이 돈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너무 놀라 보좌관에게 즉시 반환을 지시했고 공관위 간사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새로운 청년 후보를 찾으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큰 점수 차로 앞서 있던 김경 후보가 공천됐습니다.

저와 김경을 연결시킨 그 보좌관은 제가 1억을 직접 반환한 후 면직시켰습니다.

만약 공천을 대가로 돈을 받으려 했다면 청년 공천을 발언할 이유도, 즉시 반환을 지시할 이유도, 공관위 간사에게 보고할 이유도, 어려운 과정을 거쳐 돈을 반환할 이유도 없습니다.

1억 반환 이후 구청장이 목표였던 상대는 더 집요해졌습니다.

22년 10월 며칠 만에 몰렸던 고액 후원금 8200만 원이 김경 추천으로 확인돼 모두 반환.

23년 1월 지역 일정 중 초콜릿이라며 차에 밀어넣은 가방도 직후 공개 일정에서 즉시 반환, 그해 6월 의원실 독대에서 힘내시라며 또 주려던 가방도 몸싸움까지 하며 반환.

12월에 들어온 고액 후원금 5000만 원은 묻지도 않고 전부 반환했습니다.

가방에 6000만 원, 3000만 원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5차례나 돈을 반환했는데 제가 먼저 요구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심지어 김경 측의 쪼개기 후원과 금품 제공 시도는 제가 먼저 경찰에 알렸습니다.

제가 불법 후원을 또 받을 위험성이 있다며 구속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전체 맥락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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