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4년을 맞아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 연방보안국 간부회의 연설에서 "적들이 러시아의 패배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고 있는데, 자신을 극단으로 몰아붙인 뒤 후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영국과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핵무기를 이전하려고 한다는 러시아 대외정보국 발표에 대해 "그들은 핵무기를 사용하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아마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적은 전장에서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가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테러에 의존한다"며 시내 폭발 사건, 인프라 파괴공작, 군 간부에 대한 암살 시도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에너지와 교통 인프라,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대테러 조치를 강화할 것을 연방보안국에 주문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