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공간이나 물류창고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무인 소방 로봇이 앞으로 현장에 투입돼 활약합니다.
소방청은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증식을 열고 첨단 무인 소방로봇 4대를 건네받았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은 최근 잇따르는 지하공간이나 대형공간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열과 짙은 연기 속 극한 환경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로봇은 고열에 견디는 특수 타이어와 6륜 독립구동 시스템을 갖춰 장애물이 많은 현장에서도 원활한 기동이 가능하다고 소방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연기 속에서 사물과 구조물을 식별할 수 있는 적외선 센서 기반 카메라 등 최첨단 센서를 탑재해 발화 지점이나 구조 대상자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인소방로봇은 앞서 지난달 30일 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처음 투입돼 실전 대응 능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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