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합수본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김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은 합수본에 출석하면서, 자신은 이미 3월에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였다며 통일교에서 불법적으로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 수사 과정에서 의혹을 처음 제기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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