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삼일절 연휴 첫날인 내일은 공기가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해서 야외활동하기 매우 좋겠습니다.
삼일절 당일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지만 날은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사이엔 강원 영동에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1~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예상되고요, 이때 일시적으로 기온도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연휴 초반엔 산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해야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날이 포근해지면 긴장도 풀리면서 등산용품을 챙기는 데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대로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대부분의 사고가 산을 내려올 때 발생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화재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광주 3도, 부산 5도로 오늘보다 2~7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17도, 대구 14도로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9도 등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날씨캔버스에 이혜민,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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