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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미투자 2차 사업 유력 후보에 데이터센터용 소형 원전"

2026.03.04 오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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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지난해 관세 협상 당시 합의한 일본의 5천500억 달러(약 798조 원) 대미 투자 2차 사업의 유력 후보 중 하나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소형 원전이 포함됐다고 교도통신이 오늘(4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AI 개발로 수요가 왕성한 전력을 공급하려는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지난해 10월 공동 문서에는 양국 기업이 관심이 있는 분야로 AI용 전력 개발이 포함돼있으며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다루는 미국 업체인 '뉴스케일 파워'가 참여를 검토한다는 내용도 명시된 바 있습니다.

이번 투자와 관련해 다른 미국 기업의 원전 사업도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 기업이 관련 장비를 납품할 가능성도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내일 (5일)부터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미 투자 2차 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미국 정부가 대법원 판결로 상호관세가 무효화 된 뒤 새롭게 도입한 글로벌 관세 10% 적용에 따른 일본 수출품의 불이익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일본산 수출품에 부과한 상호관세는 본래 15%였습니다.

미국은 관세가 15%를 넘지 않는 일본산 제품은 관세를 15%까지만 부과하고, 관세가 15%를 넘는 상품에는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특례를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관세는 특례가 없어 종전에 5%를 넘는 관세를 적용받던 상품에는 불리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일본 정부는 상호관세 합의보다 불리해지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미국 측에 요청한 상태입니다.


양국은 19일 전후로 조율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사업을 공식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일본의 대미 투자 1차 사업으로 가스 화력발전,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등 3건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일본의 대미 투자 1차 사업의 예상 규모는 360억 달러(약 53조 원)입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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