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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 최고 가격 지정제 방안 마련 착수· 자원 위기경보 '관심' 발령

2026.03.05 오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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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대통령이 지시한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시행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또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자원안보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해 원유 추가 물량 확보와 비축유 방출 준비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내용 알아봅니다. 이승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지만, 이란 사태가 발생한 뒤부터 바로 국내 기름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휘발유의 경우 오늘 오전 3년 7개월 만에 전국 평균 가격이 천8백 원을 넘었습니다.

경유의 경우 그제에서 어제 사이, 하루 만에 94원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이 석유 최고 가격 지정제 시행을 지시하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열고 관계부처는 석유사업법상 석유판매가격의 최고액 지정을 신속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국제 권고 기준을 넘는 석유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고, 국제 가격이 아직 국내 가격에 실질적 영향을 줄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값을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것은 민생을 좀먹는 몰염치한 행위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찰청 등과도 협력해 내일부터 월 2천 회 이상 특별 기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유류를 파는 곳이 있으면 국민신문고에 신고해달라고 SNS를 통해 당부하기고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도 주요 민생품목에 대한 담합이나 눈속임 판매 등 시장 교란행위를 모니터링해 신속 제재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자 산업부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석유와 가스에 대해 '관심' 단계인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자원안보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운영되는데, 가스에 대해서는 경보가 세 번 내려진 적 있지만 석유에 대해 내려진 건 처음입니다.

경보 발령에 따라 산업부는 원유 추가 물량 확보, 정부 비축유 방출 준비와 석유 유통 시장 단속 강화 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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