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전쟁 상황에서 온라인에서는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명백한 의도가 있는 선전물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는데요,
지금 보시는 이 영상.
이란의 신형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폭격하고 있다며 러시아 국영방송이 내보낸 건데요, 사실이 아닙니다.
이 화면은 지난해 6월, 이란의 로켓 공격에 대응해 이스라엘군 방공시스템이 작동한 장면입니다.
폭격으로 이스라엘 건물이 반토막 나는 영상도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건물이 갈라지면서도 형태가 온전해 가짜 영상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중동 오만만에서 미 항공모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하면서 퍼진 이 영상도 가짜로 판명 났고요,
미군 병사들이 트럼프의 결정을 저주하고 있다며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오열하는 미군 영상'도 AI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같은 가짜 이미지와 영상들은 민간인은 물론 전쟁상황에 있는 군인들의 판단도 흐리게 해 피해를 키울 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SNS 게시물의 출처가 신뢰할 만한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인지 확인하고, 이미지 역검색 등 검증도구를 사용하면 대부분 진위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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