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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파상 공세'...이란, 중동 곳곳 맞공습

2026.03.09 오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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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전쟁 열흘째, 하메네이의 차남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뒤 이란과 이스라엘은 더 거센 맞공습을 벌였습니다.

중동 여러 나라의 민간 시설과 미군 기지 등에 이란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포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인접한 요르단에 YTN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네, 요르단 암만입니다

[앵커]
오늘도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받았죠.

[기자]
네, 이스라엘군은 오늘 새벽 이란 중부에 파상 공습을 진행해 정권 기반시설을 타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을 흔들고 군사적 역량을 해체하겠다는 목표로 작전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베이루트 남부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는데요.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기반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이란은 이스라엘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즉각 작동해 미사일을 요격했습니다.

[앵커]
이스라엘뿐 아니라 중동 여러 나라에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아랍에미리트 국방부는 방공망을 가동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마미르에 있는 정유시설도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추가로 들어왔습니다.

이에 앞서 바레인 시트라 섬도 밤사이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요.

바레인 보건부는 민간인 32명이 다쳤다며 이 가운데 어린이를 포함한 4명은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동부 지역의 유전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 인근에서는 미국 외교 시설을 겨냥한 로켓과 드론 공격이 있었는데 모두 요격됐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또 쿠르드족의 참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쿠르드족 거점인 이라크 북부 에르빌 일대도 더욱 불안정해진 가운데, 에르빌 공항에서 가까운 미군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앵커]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 요르단은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기자]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난 열흘간, 요르단에 머물고 있던 한국인 단기 체류자 330여 명이 떠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서 연일 상공에서 미사일이 포착되고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정부는 중동 7개국에 내려져 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격상했는데요.

요르단의 경우 자르카 시 동편 경계선의 동부가 3단계, '철수 권고' 지역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제가 와 있는 수도 암만은 여전히 2.5단계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어, 주요르단 한국 대사관은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는 전역이 3단계로 지정됐고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람코 정유시설이 있는 라스 타누라 지역, 샤이바 유전지대 반경 20㎞, 프린스 숱탄 공군기지 반경 20㎞ 지역이 3단계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YTN 조수현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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