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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김용현 재판, 다음 달 변론종결

2026.03.10 오후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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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를 속여 비화폰을 지급 받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건의 변론이 다음 달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0일) 김 전 장관의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다음 달 7일 결심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4일에는 증거조사를 벌이고, 다음 달 7일에는 피고인 신문과 결심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임명 엿새 만인 지난해 6월 김 전 장관을 '1호'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재작년 12월 경호처를 속여 비화폰을 지급 받은 뒤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에게 전달하고, 수행비서 역할을 한 민간인 양 모 씨에게 비상계엄 이후 관련 서류를 없애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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