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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휴전 원치 않아...석유 1L 수출도 허용 안 해"

2026.03.10 오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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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전쟁이 끝날 거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해 이란은 강경하게 반응했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SNS에 "이란은 절대 휴전을 원치 않고, 시는 이란을 공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할 만큼 침략자들이 교훈을 얻도록 그들의 입을 틀어막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란은 전쟁-협상-휴전, 다시 전쟁이란 고리를 끊길 원한다"며, 이 순환 고리는 이스라엘이 주도권을 주장할 때 쓰는 술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성명을 통해 "전쟁의 끝을 결정하는 건 이란이며,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이 계속된다면 이 지역에서 단 1L의 석유 수출도 허용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미 PBS 방송 인터뷰에서 더는 미국과 대화가 우리 의제에 오르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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