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여 명이 숨진 이란 초등학교 참사 당시 미군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현장을 폭격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토마호크는 다른 나라에서도 흔히 쓰는 무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시죠.
[이란 주민 : 여기는 학교입니다. 이 폐허를 보세요. 군 기지가 아니라고요. 아이들이 공부하던 곳이라고요.]
170여 명이 숨진 이란 초등학교 참사.
그런데, 당시 미군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현장을 폭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미국의 오폭 가능성을 뒷받침했는데요.
폭격 직후 이란의 자작극이라고 둘러댔던 트럼프 대통령. 영상 공개 뒤엔 토마호크는 다른 나라도 많이 쓰는 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7일, 영상 공개 전) : 제가 파악한 것에 따르면 이란에 의한 것입니다. 이란은 정확도가 떨어져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9일, 영상 공개 후) : 글쎄요, 영상을 본 적 없습니다. 토마호크는 아주 강력해서 다른 나라들도 많이들 쓰는 무기입니다.]
이란 현지 신문은 수백 명의 이란 아이들이 죽었는데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학교 폭격을 부인하고 있다며,
이 학교 학생을 포함해 이번 공습으로 사망한 어린이들의 사진을 실었는데요,
‘트럼프, 이들의 눈을 똑바로 봐라'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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