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심리발달센터 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어제(11일) 아동학대 혐의로 30대 언어심리치료사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일하던 인천 연수구 언어심리발달센터에서 장애 아동 9명을 상대로 신체를 볼펜으로 찍거나 발로 차는 등 여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CCTV를 통해 학대 의심 정황을 확인한 센터 측은 경찰에 신고하고 A 씨를 업무에서 배제한 뒤 퇴직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센터는 정부가 만 18세 미만 장애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사용처로 지정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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