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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폭탄...호르무즈 대전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3.12 오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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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수중 지뢰, 기뢰 설치용 선박들을 대부분 제거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이용을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는 석유회사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세요,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그들의 기뢰부설함을 거의 모두 제거했습니다. 60번째 선박까지요.]

다만, 이날 다른 행사에서는 "28척의 기뢰 부설함을 공격했다"고 말했고, 미 중부 사령부의 전날 발표 16척과도 큰 차이가 있어 성과를 과장하려 한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기뢰가 무서운 이유가 뭘까요?


배에 직접 부딪히지 앉아도 수중 폭발로 발생하는 가스 기포가 배를 산산조각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번 뿌려지면 제거가 무척 어려운데요,

기뢰는 개당 약 219만 원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데, 제거하는 데 드는 비용은 10배, 걸리는 시간은 최대 2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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