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천만 원 상당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2일) 낮 12시 반쯤 경기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인 척 금목걸이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그대로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2시간여 만에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관내 39번 국도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해당 목걸이는 시가 천만 원에 달하는 10돈짜리 금목걸이였는데, 검거 당시 A 씨는 이미 목걸이를 870만여 원에 처분한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장물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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