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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국이 전쟁난 것도 아니고'...유독 아슬아슬한 원화

자막뉴스 2026.03.15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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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가 터지자,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며 치솟았습니다.

지난달 말 1,420원대에 내려왔던 환율은 중동 사태 이후 빠르게 올라 1,490원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지난 13일, 거래량이 적은 야간거래에서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500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 들어 환율 평균치는 1,476.9원.

월간 기준으로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지난주엔 1,480원을 넘어섰는데,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둘째 주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환율은 하루에도 수십 원씩 오르내리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하루 평균 변동 폭은 14원을 넘어, 16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야간거래까지 포함하면 변동 폭은 25원까지 벌어졌습니다.

특히 원화는 다른 주요국 통화보다 하락 폭이 더 컸는데,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주 원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한국은 유독 OECD 국가 중에 원유 의존도가 제일 높은 국가라 산업 구조상 원유가 많이 소비되는 국가인데 그런 영향을 해외 투자자들이 심각하게 보는 것으로….]

중동 사태로 고유가 상황이 계속될 경우, 환율이 1,500원대에 안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박형중 /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 서울 외환시장에서도 1,500원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 보이고, 환율을 벗어난 거시 경제 전반의 문제로 비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

고유가·고환율에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실물 경제도 직격탄을 맞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영상편집ㅣ박정란
디자인ㅣ신소정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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