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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로 환율 널뛰기...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2026.03.15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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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 여파로 이번 달 들어 원-달러 환율 평균이 1,470원을 넘으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원-달러 평균 환율은 1,476원으로 월간 기준으로 1998년 3월 이후 가장 높습니다.

특히 지난주 주간 평균환율은 1,480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둘째 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환율이 하루에도 급등락하면서 일일 변동 폭은 평균 14원에 달했는데, 이는 유럽 국가 재정 위기가 닥쳤던 2010년 5월 이후 16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이달 들어 지난 14일까지 원화 하락률은 3.84%로, 유럽연합 유로와 일본 엔, 영국 파운드 등 주요 6개국 통화보다 하락 폭이 컸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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