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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체류 한국인 204명 탑승 수송기 서울공항 도착

2026.03.15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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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 2백여 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출발한 공군 수송기가 오늘(15일) 오후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현지 시간 14일 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4시쯤, 우리 국민 204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를 출발한 공군 수송기 KC-330은 저녁 6시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수송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근 바레인과 레바논 그리고 쿠웨이트에서 온 한국인 204명을 비롯해 외국 국적 가족 5명 그리고 일본인 2명 등 모두 2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 가운데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탑승 대상자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작전명 '사막의 빛'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수송 작전에 조종사와 정비사, 의료진 등 병력 60여 명이 투입됐고, 영공 통과를 위해 10여 개국의 협조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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