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중동발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추경을 두고, 돈만 푼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라며 경제 체질을 살릴 근본적인 정책 대안부터 제시하라고 말했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올해 예산은 728조 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인데, 곧바로 추경부터 논의하는 건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아니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우재준 최고위원은 추경이 선거를 앞둔 '재정 살포'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재명 정부를 향해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돈 뿌리기 정치'로 검은 속내를 드러낼 것이 아니라 국민 경제를 위해 책임 있는 정책을 펼치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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