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레바논 사망자 수가 88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레바논 당국은 현지 시간 16일 기준 사망자는 886명, 부상자는 2,1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소 111명의 어린이와 67명의 여성이 이번 공습으로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피란민 수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바논 사회부는 16일까지 공식 등록된 피란민 수가 104만9천32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13만여 명은 600여 개의 집단 대피소에 머물고 있지만, 나머지 대다수 피란민은 친척 집이나 임시 숙소 등에 흩어져 있어 구호물자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상군을 국경 너머에 투입해 헤즈볼라 대원과 관련 시설을 무력화하는 표적 작전을 이날 본격화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미 대피했거나 현재 대피 중인 레바논 남부의 시아파 주민 수십만 명은,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의 안전이 완전히 보장될 때까지 리타니 강 이남 지역으로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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