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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 직권 신청하게 할 것"

2026.03.20 오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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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일가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울산 울주군을 찾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기초생활보장 직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정부가 먼저 위기에 놓인 국민을 찾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도 고도화하겠다며, 복지 급여 신청주의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울주군 빌라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30대 남성과 미성년 자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 발생 전 지자체가 남성에게 기초생활보장 신청을 안내했지만, 당사자가 신청하지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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