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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호르무즈 역할 확대 요구 잘 극복...최악 상황은 면해"

2026.03.20 오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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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호르무즈 역할 확대 요구 잘 극복...최악 상황은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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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역할 확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넘긴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측이 우려하던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불만 표출이라는 최악의 전개는 면했다면서도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 안전을 위한 공헌을 비공개 회담에서 요구받은 만큼 "무거운 숙제를 짊어진 형국"이라고 해설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중동 정세를 언급하며 이란을 비판한 것이 일종의 '묘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과 에너지 시장 정세를 극적으로 반전시킬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동맹국들에 대한 요구 수위를 높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우려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 내부에서 잘 극복했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있지만, 일본이 구체적인 방책을 언제까지 미뤄도 될지는 알 수 없다"며 중동 정세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불만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회담에서 17조엔(약 160조 원) 규모로 윤곽이 드러난 일본의 1·2차 대미 투자 프로젝트 확정이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한국, 유럽연합(EU), 타이완 등보다 앞선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일 양국이 회담 뒤 공개한 공동 문서에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지역의 안전 보장과 세계 번영에 불가결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무력이나 위압을 포함하는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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