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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속수무책으로 퍼지는 불길에...출구도 못 찾은 직원들

2026.03.21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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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으로 시야를 가릴 만큼 짙은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유독 가스가 공장 내부를 완전히 덮친 상황.

미처 출구로 빠져나오지 못한 직원들이 2층 창문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불길과 연기가 순식간에 번지면서 직원들은 출구를 찾지 못한 채 급히 몸을 피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도 잇따랐습니다.

화재 현장 옆에서는 구조된 직원들이 바닥에 누운 채 응급처치를 받는 긴박한 장면도 이어졌습니다.

인명피해가 이토록 컸던 건 화재의 무서운 확산 속도 때문이었습니다.

공장에서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진 데다, 내부에 폭발성이 강한 나트륨이 보관돼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함은구 /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 : 나트륨 같은 경우에 급격한 폭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이 열분해가 되면서 수소 기체가 발생하거든요. 그러면 실제로 폭발 반응으로 나타날 수가 있겠고요.]

또 공장 붕괴 우려로 소방관들의 내부 진입이 어려워 외부에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남득우 / 대전 대덕소방서장 : 안에, 옥내에 진입해서 완전하게 진화하기가 붕괴 우려가 있어서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잔화 정리는 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가 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지만, 폭발 위험 탓에 소방대원들의 내부 진입조차 쉽지 않았던 상황.


갑작스럽게 덮친 화마 속에서, 직원들은 맨몸으로 창문을 넘고 건물 밖으로 뛰어내리며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VJㅣ김경용
영상편집ㅣ주혜민
자막뉴스ㅣ이미영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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