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수출기업에 긴급 물류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연장합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주재로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 등이 모인 가운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종합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중동 상황으로 피해 본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금융지원에 더해 해상 운송 차질로 인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물류비 바우처 지원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유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냉난방 관리 강화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절약 조치를 시행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관리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고유가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각각 1시간 연장하고, 공영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응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이 지체 없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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