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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전영현 부회장과 회동..."교섭 불발 시 5월 총파업"

2026.03.23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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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총파업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늘로 예고했던 이재용 회장 자택 앞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전영현 부회장과 회동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늘(23일) 공지를 통해 전 부회장과 1시간 30분가량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투쟁본부는 전 부회장이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고 노사가 교섭을 재개하여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향을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성과급 상한제 폐지와 투명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쟁의권을 확보한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다음 달 23일 평택 캠퍼스에서 첫 투쟁 결의대회를 연 뒤 5월 총파업을 실행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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