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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대 정유사 압수수색...'기름값 짬짜미' 정조준

2026.03.23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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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발 정세 악화 이후 국내 기름값 급등과 관련해 검찰이 4대 정유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업체 간 짬짜미로 기름값을 높여 받은 게 아닌지 들여다보겠다는 건데 앞서 이 대통령도 엄정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국내 주요 정유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스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 등 4대 정유사, 이들을 회원으로 둔 대한 석유협회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국제 유가 폭등 속 정유사 간 짬짜미로 유류·석유제품 가격을 임의로 올리거나 동결하는 등 담합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전쟁 발발 이후뿐 아니라 과거 유가 변동성이 컸던 시기의 주요 자료까지 들여다보며 수사 범위를 조율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습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기름을 넘길 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의 상한선을 정부가 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유사 공급가격이 리터당 100원 넘게 내렸지만, 주유소에서 느껴지는 기름값 인하 폭은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관련해 이 대통령은 '석유 최고가격제를 어기는 주유소를 발견하면 제게 신고하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국무회의에서도 철저한 조치를 거듭 주문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17일) : 위기 상황을 악용해서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장 점검 강화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역시 유가 담합을 반사회적 중대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검찰에 엄정 대응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YTN 박광렬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김세호 강보경 진수환 임재균
디자인 : 정은옥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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