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류중일 전 야구대표팀 감독 아들 부부의 신혼집에 카메라를 무단으로 설치한 혐의로 기소된 사돈 가족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23일)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감독 아들의 전 장인과 처남의 결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류 전 감독 아들 부부가 이혼소송을 진행하던 지난 2024년 5월, 부부의 집에 들어가 홈캠을 설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류 전 감독은 자신의 며느리가 고3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검찰은 이와 관련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 전 감독의 전 장인과 처남의 1심 선고기일은 다음 달 17일 열릴 예정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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