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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모나코 방문..."전쟁은 권력과 돈에 대한 우상숭배 결과"

2026.03.29 오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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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힘의 과시와 억압의 논리가 세계를 상처 입힌다"며 "평화를 위협하는 이 역사적 시점에서 부(富)는 법과 정의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28일 모나코 공국을 방문해 "모나코가 가진 부와 영향력, 작은 나라로서의 이점을 선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모나코 경기장에서 열린 미사 강론에서는 "피로 얼룩진 오늘날의 전쟁은 권력과 돈에 대한 우상숭배의 결과"라며 "무기의 소음과 전쟁의 이미지에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의 국외 방문은 지난해 11월 말 튀르키예와 레바논 순방에 이어 즉위 후 두 번째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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