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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쓰러져 1명 사망...'자택 방화' 50대 체포

2026.04.01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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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나무 가지치기 작업 도중 사다리차가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안에 대형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있고, 통제선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낮 1시 20분쯤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아파트에서 사다리차 1대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인근에 있던 작업자 1명이 숨졌고, 사다리에 있던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 당국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뒤, 정확한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빌라 건물 앞 하늘이 희뿌연 연기로 자욱합니다.

낮 1시 50분쯤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30분쯤 뒤엔 인근 병원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함께 현장에 나온 경찰은 불이 난 집 거주자인 50대 남성이 두 화재 모두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남성을 긴급체포한 뒤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녁 8시 반쯤에는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달리던 8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직후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량 수습 과정에서 도로 일부가 한동안 통제됐습니다.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화면제공 : 진천소방서·시청자 제보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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