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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당국 첫 '3자 협의체'...구윤철 "과도한 원화약세, 경제 도움 안돼"

2026.04.01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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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거시 재정금융 정책을 다루는 정부부처 수장의 '3자 협의체'입니다.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대는 거시경제금융회의와는 별개로, 올해 초 출범한 기획예산처가 합류하는 새 협의체를 가동한 겁니다.

거시여건 급변으로 예산·세제·금융·외환 등 거시수단의 최적의 정책조합을 찾고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이어가자는 취지입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실물·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고, 특히 외환시장에서 원화가 큰 폭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펀더멘탈과 괴리된 과도한 원화 약세는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중동발 불확실성이 5주째 이어지면서 실물·금융시장뿐 아니라 취약계층에도 큰 타격이 우려되는 만큼 추경예산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집행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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