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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채 오늘부터 WGBI 편입...구윤철 "외환·금융시장 안정 기여"

2026.04.01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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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대한민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됐다면서 중동 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 우리 외환·금융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WGBI는 런던증권거래소 자회사인 'FTSE 러셀'이 발표하는 채권지수로 미국과 독일, 중국, 일본 등 25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되어 있으며, 추종 자금이 2조5천억∼3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국채 지수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외국계 금융기관과 국고채 전문 딜러들은 WGBI 편입을 계기로 500억~600억 달러 수준의 신규 자금 유입을 전망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주 자금이 유입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재경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WGBI 편입이 마무리되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WGBI 상시점검·투자유치 추진단'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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