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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에게 수면제 먹여 금품 빼앗은 50대 징역형

2026.04.06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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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은 친척에게 수면제 성분이 든 음식을 먹인 뒤 금품 수백만 원어치를 빼앗은 혐의로 50대 여성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같은 범죄 이력이 있고,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등 재범 위험도가 높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친척 관계인 80대 여성 B 씨에게 수면제가 든 김밥을 먹여 잠들게 한 뒤 손에 차고 있던 금팔찌 80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같은 달 다른 친척 C 씨의 집에서도 명품 가방 200만 원어치를 몰래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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