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2년 연속 100조 원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재정경제가 발표한 2025회계연도 국가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4조 2천억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수지는 재작년 104조 8천억에 이어 2년째 100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적자 규모는 역대 네 번째입니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은 3.9%로 재작년 4.1% 보다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국가채무는 나랏빚이 130조 원 가까이 늘며 1천304.5조 원으로 1천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3% 포인트 증가한 49%를 기록해 50%에 육박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채무가 늘어난 데 대해 지난해에는 계엄 여파에 따른 내수 위축과 미국발 통상환경 급변 등 대내외 충격이 동시에 닥쳤다며 정부는 추경 편성 등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국가자산은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어 360조 원 넘게 증가한 3천58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운용수익률이 역대 최고인 18.8%를 기록하며 자산이 244조 원 증가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