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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 '드론 전담부서' 신설...인력난 대응 박차

2026.04.06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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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육상자위대, '드론 전담부서' 신설...인력난 대응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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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에서 무인기(드론)의 중요성이 대두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이에 대비해 육상자위대에 관련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달 중 드론 등 무인 자산 전담 부서를 육상자위대 내에 새로 만들 예정입니다.

신설 부서는 10여 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드론을 주력으로 하는 '무인화부대'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작업 자동화를 추진하는 '인력절감부대' 창설 준비, 작전 구상, 장비 체계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 무인 자산 중에서는 항공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일본 방위성은 신규 부서 등을 활용해 무인 차량이 유인 전차·장갑차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작전도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밖에도 이미 방위성과 자위대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드론 도입 검토에 들어가는 등 드론 활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인화·인력 절감 추진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위대 인력 부족에 대처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자위대 정원은 24만7천154명인데, 지난해 초 기준 충원율은 89.1% 정도에 그칩니다.

이는 4년 전과 비교하면 5%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자위대 인력 부족에 대응해 방위성은 여성 자위관 비율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성은 여성 자위관 비율을 2035년까지 전체 13%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여성 자위관 수는 2만46명으로 전체 자위관의 9.1% 정도였습니다.

10년 전인 2014년 말의 5.7%보다는 그 비율이 3.4%포인트 상승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평균인 13.9%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방위성은 여성 자위관 비율을 늘리기 위해 급여와 생활환경 개선, 중도 채용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도 퇴직한 여성 자위관이 복귀할 기회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여성 자위관 비율을 늘리려는 데는 자위대 인력 부족 외에도 여성 인력이 더 필요해졌다는 배경이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자위대는 1993년부터 전투 부대 등에 여성을 배치하기 시작해 호위함, 전투기, 잠수함 등으로 배치 영역을 확대해왔으며, 작년 7월부터는 '모성보호'를 이유로 육상자위대에 여성을 배치하지 않았던 제한까지 철폐돼 육·해·공 어느 부대든 여성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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