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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디올 의류 수수 정황 포착...강제수사 착수

2026.04.06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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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의 남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이 김건희 씨의 추가 명품 수수 정황을 파악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오늘(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관저 공사와 관련해 김 씨의 명품 수수 정황을 확인, 제공 업체의 사무실과 대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관저 공사가 진행 중인 시기에 한 패션 업체 대표가 김 씨에게 디올 의류를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고, 압수수색 영장엔 김 씨의 알선수재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지난 2022년 5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과 증축 공사를 따내는 과정에서 김 씨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관련해 특검팀은 지난달 16일, 당시 청와대 이전 TF팀장이었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같은 달 26일에는 국회 정무위원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21그램 측이 김 여사에게 명품을 선물하고 그 대가로 공사권을 따내며 특혜를 받았다고 보고 대표 등을 재판에 넘긴 바 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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