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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천 원 시대'...서울 휘발유 2천 원 돌파

2026.04.07 오전 10:43
서울 휘발유 ℓ당 2,000.2원…하루 만에 9.8원 올라
서울 평균 휘발윳값, 3년 8개월 만에 2천 원 돌파
서울 평균 경유 가격 ℓ당 1,979원…11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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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오늘 서울 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겼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이 2천 원을 돌파한 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2022년 7월 이후로 3년 8개월 만의 일입니다.

주유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네,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입니다.

[앵커]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정확히 얼마나 오른 거죠?

[기자]
네,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00.27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어제보다 9.88원이 한번에 오른 셈입니다.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값이 2천원을 넘긴 것은 2022년 7월 이후로 3년 8개월여 만의 일입니다.

당시도 전쟁이 원인으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치솟았습니다.

오늘 서울 지역 평균 경유 가격도 11원 넘게 껑충 올라 1,979원을 기록했는데요.

전국 평균을 봐도 휘발유는 어제보다 6원이 오른 1,964원, 경유도 6원 오른 1,955원입니다.

정부가 정유사의 기름 공급 가격을 통제하는 석유 제품 최고가격 2차 고시를 시행한지 12일 만에 이처럼 서울 평균 휘발윳값이 2천 원을 넘어간 상황입니다.

[앵커]
휘발윳값 2천 원 시대에 대한 서울 지역 운전자들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네, 경부고속도로를 타기 전 서울에 있는 마지막 주유소라 평소에도 운전자가 많이 찾는 곳인데요.

알뜰주유소라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렇게 오전부터 많은 차량이 몰리는 모습입니다.

오늘 서울 평균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2천 원을 넘겼다는 소식에 운전자들은 주유하기가 두렵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습니다.

[고정희 / 서울 방배동 : (2천 원) 넘을까 봐 반이나 남았는데도 오늘 마지막으로 채우려고 들어왔고, 아무래도 운행이 적어지겠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노력할 것 같고요.]

실제로 이미 서울 시내 지도를 보면 휘발유 가격이 2천 원을 넘긴 주유소가 곳곳에 포진한 모습입니다.


국제 유가 상승 속, 정부가 모레 고시할 예정인 3차 석유 제품 최고가격의 인상 폭이 어느 정도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만남의광장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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