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지급'은 현재로써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란에 통행료를 낼 생각도 혹시 있느냐'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우리 선박 26척이 언제쯤 해협을 통과하느냐는 질문에, 분석해보니 5척이 한국으로 들어온다며 4척은 석유, 나머지는 자동차를 실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정부와 민간을 합쳐 국내에 원유 1억9천만 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비축유를 제외하고 5월까지는 사용분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수급 위기와 관련해 러시아산을 들여오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이 기한을 제한해 놓은 상태라 당장 도입은 쉽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기가 장기화하는 경우에 대비해 여러 가지 가능한 방법을 다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