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국제사회는 실망감을 나타내면서 종전 합의를 위한 외교 노력을 계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양측의 협상이 결렬된 것은 유감이지만, 중동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교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하이삼 빈 타리크 알사이드 오만 술탄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이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휴전이 유지되고 모든 당사국이 긴장 고조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양측의 협상이 성공하려면 '고통스러운 양보'가 필요할 것이라며, 종전을 위해 미국과 이란이 서로 한 걸음씩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호주 외무부는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이 '노 딜'로 끝난 것이 실망스럽다"면서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휴전을 이어가고 협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외교적 해법을 찾는 데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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