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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부부 이별' 영도교 훼손한 50대 황당 해명…"영미교인 줄"

2026.04.14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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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부부 이별' 영도교 훼손한 50대 황당 해명…"영미교인 줄"
ⓒ 채널A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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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청계천 영도교에 낙서를 한 5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서울 혜화경찰서는 문화적 의미가 있는 영도교 시설물에 낙서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종로구 청계천 영도교에 적힌 다리 이름 '영도교'의 '도'자를 '미'자로 덧칠해 '영미교'로 바꾸고, 다리 바닥에는 인근 식당 이름과 방향을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영도교를 '영미교'로 알고 있어 잘못된 표기를 바로잡으려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바닥에 식당 이름 등을 적은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이 사건과 별도로 특수협박 혐의로 이미 입건된 상태였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건과 이번 낙서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도교는 조선 6대 왕 단종이 강원도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기 전, 왕비 정순왕후와 마지막으로 이별한 장소로 알려진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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