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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또 국조특위 '선서 거부'...서영교 "위증할 결심"

2026.04.14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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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증인으로 나온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다시 선서를 거부해 퇴장당했습니다.

박 검사는 오늘(14일) 국조특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지난 3일 첫 출석에 이어 이번에도 증인 선서를 거부했습니다.

박 검사는 거부 사유에 대해 직접 소명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영교 위원장은 핵심 증인의 선서 거부는 위증을 결심했다는 거라며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박 검사는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의제 기관인 국회에서 소명조차 못 하게 하는 건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거라며, 민주당이 특검을 통해 공소취소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만 한다면 즉시 선서하고 모든 수사까지 받아들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조특위는 또 청문회에 증인으로 신청됐지만 출석하지 않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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