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재작년부터 추진해 온 'F1(에프원 혹은 포뮬러원) 그랑프리' 국제대회가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 편익이 비용보다 높게 나왔다며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인 독일 틸케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공동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대회 개최 5년 동안 총편익은 1조 천697억 원, 총비용은 8천28억 원으로 비용편익분석(B/C) 값이 1.45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보지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로 경기가 열리는 사흘 동안 모두 30만∼4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5천8백억 원 규모의 관광 수익과 4천8백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정부와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시행령 개정 및 대회 유치 승인 절차를 협의하고, 기업들에 사업 참여 의사를 타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특히 민간 주도의 대회 운영 구조를 통해 공공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중앙정부와 시가 지원할 예산 규모를 2천371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인천시는 절차가 의도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8년 첫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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