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왕 부장은 베이징에서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애초에 발생해서는 안 됐으며, 전쟁 장기화가 국제 에너지 안보와 호르무즈 해협 항로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탈리아와 관계에 대해선 양국 모두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오랜 문명을 가진 국가이며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타야니 장관은 "복잡한 국제 정세에서 이탈리아는 유엔 등 다자기구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중시하고 있고, 중국과 소통을 강화해 세계 평화·안정, 발전을 함께 유지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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