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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맘다니, 뉴욕서 첫 공개 회동...'무상 보육' 한목소리

2026.04.19 오후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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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뉴욕 브롱크스의 한 어린이집에서 첫 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동요를 부르고 그림책을 읽어주며 민생 핵심 의제인 '보편적 무상 보육'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고지인 시카고와 뉴욕의 피자를 두고 가벼운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어느 피자가 더 좋느냐는 맘다니 시장의 짓궂은 질문에 "지금 뉴욕에 있으니 나쁜 말은 않겠다"며 외교적인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아이들이 최신 인기곡을 불러달라고 요청하자 가사를 모른다며 당황해하는 맘다니 시장에게, 오바마 전 대통령은 "시장님을 늙은이로 만들었다"고 농담을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가을부터 무상 보육 확대를 추진 중인 맘다니 시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자신의 핵심 비전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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