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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도·베트남 출발..."공급망·경제 협력 확대"

2026.04.19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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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5박 6일간 인도·베트남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늘(19일) 출국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대응책을 함께 논의하고, 경제 협력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5박 6일간 인도·베트남 순방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로 이동합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비서실장 등이 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 내외를 배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시각 내일(20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협정 개선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세계 3위 석유 수입국인 동시에 에너지 수입 의존도 또한 높은 인도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불확실성으로 인한 공급망 우려 해결책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 7% 성장률을 자랑하는 인도와 경제 협력을 확대해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지난 16일) : 우리 중소기업 진출의 물꼬를 트고 우리 기업들이 인도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 대통령은 21일엔 베트남으로 이동해, 또 럼 당서기장 등 새로 선출된 베트남 지도부와 차례로 만납니다.

양국 경제계 대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해 인공지능과 교역, 투자 확대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눌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아시아 핵심 국가인 두 나라와 교역액 확대, 미래 지향적 협력 토대 구축을 성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지난 16일) : 고속 성장 중인 두 국가를 연달아 방문하는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여러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고도화하는 기회를 물색할 수 있을 것으로….]

이번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5대 시중 은행장 등 200여 명의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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