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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로챈 배달기사...경찰에 범행 시도했다 덜미

2026.04.19 오후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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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음식을 가로채서 먹은 뒤 손님에게 다른 음식을 대신 가져다준 혐의를 받는 40대 배달기사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휴무일에 스크린골프장을 찾은 공항지구대 소속 B 경사에게 주문하지 않은 다른 음식을 주고 달아나려 했다가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 경사는 지난 6일 배달기사가 2만4천 원어치 음식을 가로챘다는 업주 신고를 받아 수사해 왔는데, 용의자와 A 씨의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임의동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배달플랫폼이 잘못 배달된 음식에 대해 대부분 손실보상을 한다는 점을 악용해, 자신에게 배정된 음식을 먹은 뒤 다른 손님의 음식을 훔쳐 대신 가져다줬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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